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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무엇을 들고 가야 하나

제주 유흥주점 신분증으로 가장 확실한 것은 조문에 이름이 적힌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입니다.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처럼 사진과 생년월일이 있는 공공기관 신분증은 조문이 열어 둔 "그 밖에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표"에 들어갑니다. 주민등록증 없이 그것만 들고 간다면 예약할 때 한 번 짚어 두세요.

1절

조문에 이름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입구에서 업주나 종사자가 손님에게 보여 달라고 할 수 있는 증표를 청소년 보호법 제29조 제4항은 "주민등록증(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포함한다)이나 그 밖에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표"로 정해 둡니다. 조문이 이름을 들어 적은 증표는 두 가지,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입니다.

들고 갈 것조문에서손님이 할 일
주민등록증이름이 적혀 있음그대로 챙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괄호 안에 이름이 적혀 있음휴대폰 배터리와 앱이 열리는지 미리 본다
운전면허증·여권 등"그 밖에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표"에 묶임함께 챙기고, 그것뿐이라면 예약할 때 짚어 둔다
신분증을 찍어 둔 사진조문에 없음사진에 기대지 말고 위 증표를 챙긴다

조문이 증표의 범위를 열어 둔 만큼, 마지막에 어떤 증표로 확인할지는 확인 의무를 진 업소의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하나를 함께 챙기면 이 질문 자체가 필요 없어집니다.

제주는 2025년 2월 14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넓힌 1단계 지역에 들었고, 그해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어느 주민센터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진 사람은 그 실물을 들고 주민센터에서 QR 코드를 찍어 받는 방식이라, 실물을 집에 두고 제주에 온 날 그 자리에서 새로 받기는 대개 어렵다고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2절

나이가 넉넉해 보여도 요구받는 이유

같은 조 제2항이 지우는 의무는,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운영하거나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드나드는 이의 나이를 살펴 청소년을 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유흥주점은 같은 법 제2조 제5호 가목 3)과 시행령 제5조 제2항에 따라 그 업소에 해당합니다. 조문은 "출입자"라고만 쓰고 겉모습으로 나누지 않으므로, 일행 누구라도 신분증을 요구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는 편이 맞습니다.

신분증을 요구받는 일은 업소 쪽에서 생략할 수 없는 절차에 가깝습니다. 내 달라는 말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일이 아닙니다.

3절

내지 않으면 그 사람만 막힐 수 있다

제4항 뒷부분은 증표를 요구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내지 않는 사람에게 업소가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고 적습니다. 일행 가운데 한 명만 신분증이 없으면 그 한 명 때문에 일행 전체의 계획이 바뀔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접대나 회식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자리라면, 모이기 전에 단체 대화방에 한 줄 남겨 두는 것으로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나이를 따지는 기준, 곧 생일이 아니라 태어난 해로 보는 청소년 보호법 제2조 제1호의 내용은 업종 안내의 신분증 항목에 적어 두었습니다.

묻고 답하기

자주 묻는 질문

휴대폰의 모바일 주민등록증만 있어도 되나요?

조문상으로는 됩니다. 청소년 보호법 제29조 제4항은 주민등록증 뒤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포함한다"는 괄호를 달아 두었습니다.

운전면허증은요?

들고 가도 됩니다. 사진과 생년월일이 함께 적힌 공공기관 발급 신분증이라, 조문이 열어 둔 "그 밖에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표"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다만 어떤 증표로 확인할지는 확인 의무를 진 업소가 정하니, 주민등록증이 없다면 예약할 때 한 번 짚어 두세요.

일행 중 한 명이 신분증을 두고 왔으면 어떻게 되나요?

그 사람은 출입을 제한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조 제4항은 증표를 요구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내지 않는 사람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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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지갑 한 번, 휴대폰 앱 한 번 — 신분증 준비는 그 두 번의 확인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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